미국주식(해외주식)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절세전략! 실제로 세금을 아끼는 데 효과적인 방법들을 사례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매매 타이밍, 손실 상계, 증여, 분할매도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절세팁을 확인하세요.
1. 손실과 이익 상계로 세금 줄이기
- 같은 해에 이익이 난 주식과 손실이 난 주식을 모두 매도하면, 손익을 합산(상계)해 실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예시: A주식 1,000만원 이익, B주식 500만원 손실 → 실제 과세 대상 500만원
팁: 반드시 12월 31일 결제일까지 손실 종목 매도를 완료해야 해당 연도에 상계가 가능합니다.
2. 매매 시점 조절로 절세 효과 극대화
- 해외주식 양도차익은 결제일(T+2) 기준 연도에 포함되므로, 연말 매도 시 결제일을 꼭 확인하세요.
예시: 12월 28일 매도 체결 → 결제일이 12월 31일 이내면 해당 연도, 1월 2일이면 다음 연도 신고 대상
전략: 연간 이익이 250만원을 초과할 것 같으면 일부 매도를 다음 해로 미루는 것도 절세에 효과적입니다.
3. 연간 250만원 기본공제 최대한 활용
- 해외주식 양도차익은 연 250만원까지 비과세!
전략: 수익이 클 때는 여러 해에 걸쳐 분할매도하면 매년 250만원씩 공제받아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예시: 750만원 이익 → 3년에 나눠 250만원씩 매도하면 세금 0원
4. 배우자·자녀 증여 활용(증여 후 1년 보유 필수)
- 수익이 큰 주식은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 후 1년 이상 보유 후 매도하면 취득가액이 높아져 양도차익이 줄어듭니다.
증여세 공제한도: 배우자 6억원, 성인 자녀 5천만원, 미성년 자녀 2천만원(10년 합산 기준)
주의: 2025년부터는 증여 후 1년 이상 보유해야 절세 효과가 인정됩니다.
5. 필요경비(수수료, 세금 등) 꼼꼼히 반영
- 매매수수료, 거래세, 환전수수료 등 실제 발생한 비용은 모두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양도차익에서 차감할 수 있습니다.
팁: 증권사 거래내역서에서 경비 항목을 빠짐없이 확인해 입력하세요.
6. 실전 절세 시뮬레이션
- 사례1: 상반기 200만원 이익, 하반기 60만원 이익 → 연간 260만원, 10만원 초과분에만 세금(22%) 부과
사례2: 국내주식 1억1천만원 이익, 해외주식 6,700만원 손실 → 손실 합산 시 전체 세금 670만원 절감
7. 추가 절세전략과 주의사항
- 해외주식형 펀드 등 상품 활용 시 과세 기준을 미리 확인
- 국내주식·해외주식 모두 합산 신고 시 기본공제는 1회만 적용
- 매도 타이밍, 손실 실현, 증여 등은 반드시 연초부터 미리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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